위메프, 한스 짐머 추가 내한공연 티켓 21일 판매

위메프 내 공연티켓 전용 서비스서 예매

유통입력 :2019/08/14 13:20

위메프가 영화 음악계 거장 한스 짐머의 추가 내한공연 티켓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스 짐머는 라이온 킹’, ‘한니발’,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명작 영화 OST를 작곡했다. 전자음악 사운드와 정통 오케스트라를 결합해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사운드와 탄탄한 구성을 선보이는 ‘걸어다니는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다음달 29일 진행되는 한스 짐머 라이브 추가 공연은 28일 진행 예정인 원조 공연이 예상보다 빠르게 매진되면서 결정됐다.

추가 공연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한스 짐머의 피아노, 기타 연주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그와 함께 라이브 무대에 오른 ‘한스 짐머 밴드’도 내한해 스크린 속 OST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위메프는 해당 티켓을 21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플랫폼 내 공연티켓 전용 서비스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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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스 짐머 라이브 티켓 예매에 적용되는 공연티켓 전용 서비스는 19일 개편 예정인 기능이다. 연별 지정 좌석 예매 서비스를 신설하고, 좌석 예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결제 단계를 줄이고,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 서비스, 예매 티켓 발권 및 배송 서비스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위메프 콘서트팀 황근영 팀장은 “위메프 공연티켓 전용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함께 대형 공연인 한스 짐머 라이브 내한공연 티켓 판매를 단독으로 유치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와 적극적인 대형 공연 유치를 통해 이용자들이 위메프에서 더욱 편리하게 인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