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캠프는 학생들이 흥미로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인터넷 이용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자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터넷드림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VR,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아름다운 인터넷 도시와 대형 인터넷윤리 BI 모형을 제작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모둠 별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체험장을 마련해 올바른 정보판단, 개인정보보호, 사이버폭력 예방 등 인터넷 이용 시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학습하는 임무 수행을 통해 모형 건물을 획득해 ‘아름다운 인터넷 도시’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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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캠프와 별도로 운영되는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통해 우리 가정만의 인터넷윤리 수칙을 함께 만들고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한국인터넷드림단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에서 학교별로 운영되는 자율동아리로 전국 450개교 1만여 명이 참여해 현장체험 및 자원봉사, 콘텐츠 생산 및 확산, 아인세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