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LG챔피언스파크에서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2개팀),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유럽, 일본 등 7개국 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 등과 손잡고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만들었다. 2014년에는 국내 유일의 국제여자야구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도 신설했다. LG배는 매년, LG컵은 홀수해마다 열리고 있다.
LG전자 경영지원그룹장 전명우 부사장은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전자, 러시아 청년포럼 ‘테라 샤인치아 2019' 참가2019.08.11
- LG전자-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맞손'2019.08.11
- LG전자, 1ms 응답속도 갖춘 IPS 패널 '게이밍 모니터' 공개2019.08.11
- LG전자, IFA서 V60 씽큐 공개...듀얼 스크린 진화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