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1ms 응답 속도의 IPS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IPS 패널’에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활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나노 픽셀 단위에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해 더욱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시야각도 넓어 사용자가 측면에서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나노 IPS 디스플레이는 구현할 수 있는 색 영역도 넓다.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준 규격인 ‘DCI-P3’를 98%, ‘sRGB’를 135% 충족한다.
신제품은 1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 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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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이밍 모니터는 화면 대각선 길이가 68.5cm(27형)이며,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144Hz(헤르츠)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기능도 적용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12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출하가는 7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