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주 LG유플러스 CFO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가입자 숫자는 현시점에서 50만명을 초과한 상태”라며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전체 무선 가입자의 10% 수준을 (5G 가입자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85개 시의 동 단위까지 커버리지가 확장되고 최적화된 단말이 출시되는 등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5G 가입자 유입속도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내년 출시될 5G 관련 서비스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보급률 자체는 경쟁사 수준 이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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