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노트북 경험 향상을 위한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 식별 스티커를 공개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5G 연결성과 AI 성능, 배터리 지속시간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실체 체감 성능과 동떨어져 있던 벤치마크 기준도 실제 이용자들의 패턴에 맞게 개선한다.델 XPS 13 투인원 신제품을 통해 공개된 식별 스티커에는 “모바일 성능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ed for Mobile Performance)”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PC 제조사와 리테일 판매업체들은 판촉 활동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식별 스티커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스펙 및 핵심 경험 지표 (KEI)에서 높은 표준을 충족시키는 노트북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현재 아테나 프로젝트에는 에이서와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삼성전자 등 전세계 주요 PC 제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운영체제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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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지난 6월부터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미국 캘리포니아 폴섬(Folsom) 지역에 시스템온칩(SOC)과 플랫폼 전력 최적화의 전문가인 인텔 엔지니어 팀이 상주하는 '오픈 랩'을 운영해 이들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델 뿐만 아니라 HP, 에이서, 에이수스, 델, 레노버, 삼성전자 등 주요 PC 제조사도 오는 연말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