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펍지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베어메탈 서버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크래프톤 게임 연합의 일원인 펍지의 대표 게임으로, 지난해 기준 5천500만장을 판매한 글로벌 게임이다.
대규모의 사용자가 몰려 트래픽이 급증해도 끊김 없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베어메탈 서버를 활용하고 있다.
베어메탈 서버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규모의 입출력이 발생하거나 빠른 응답 속도가 필요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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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우 펍지 플랫폼 실장은 "게임 서비스의 안정성은 물론 운영 편리성도 함께 얻고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고성능 물리 서버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생성해 투입할 수 있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영 NBP 부장은 "개발자와 운영자, 그리고 유저에게 모두 편리한 게임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면 클라우드가 해결책"이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는 게임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