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인도 첸나이시 마드라스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 파크에 ‘롯데 R&D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R&D센터를 통해 솔루션 연구를 수행하고 롯데그룹의 해외사업을 지원한다. 서울 가산동 정보기술연구소와 연계해 기술로드맵 기반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분야 원천기술 확보, 우수 현지인력 육성과 채용, 연구과제 수행, 스타트업 발굴을 계획 중이다.
IITM 리서치 파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연구단지다. 글로벌 IT 기준을 선도하는 신기술 개발 목표로 74개 기업의 R&D 센터와 184개 스타트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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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R&D센터가 위치한 인도 IITM의 우수인재 확보, 대학·스타트업·타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으로 효율적인 R&D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 중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