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아라알티에이(araRTA)와 아라뷰(araView)를 소개했다. 아라알티에이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를 위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 데이터 분석도구로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표준 API를 지원한다. 아라뷰는 매장 선반 카메라 기기로 소비자 시선, 행동을 인식해 관심을 기울인 제품과 실제 선택한 제품을 파악하는 도구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밖에 AWS 클라우드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레이크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세미나 간담회에서 AWS, 웅진, NDS 등 협력사 임원과 클라우드 사업확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정보통신 성정훈 클라우드 부문장은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필수"라며 "내부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파트너사와 협업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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