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에 신규 서버 ‘데스’ 추가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데스' 서버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 오픈되는 신규 서버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2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엔씨 측은 사전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에게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는 1만5천 타임코인(이벤트 포인트)을 즉시 지급한다. 경험치 및 SP(Skill Point)를 50% 증가시키는 ‘경험치 주문서(5개)’, 사냥 필수 버프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스킬 법서 풀패키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이와함께 새 클래스 '데스나이트'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데스나이트’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특화 기술을 보유한 신규 클래스로 ‘휴먼, 엘프, 다크엘프’ 종족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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