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서비스 출시 1분기 만에 무선 매출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하반기에도 분기별로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RPU는 4분기부터 전년 대비(YoY)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선택약정할인가입자 비중이 50%에 달하면서 약정할인에 따른 실적 영향은 사라졌고, 현재 ARPU 상승은 5G 가입자 영향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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