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위메프데이 거래액 378억원…"올해 최대 기록"

유통입력 :2019/08/05 13:13

위메프가 지난 1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거래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하루 거래액은 378억원으로 올해 들어 최대 일 거래액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480억원) 이후 역대 두번째 최대 거래액이다. 지난해 8월 1일 거래액보다는 91% 증가했다.

위메프 사옥.

1일 하루 총 주문건수는 75만7천건에 달하며, 총 판매수량은 128만개다. 이 역시 올해 최고 수치다. 회사 측은 최대 55% 할인과 타임특가가 ‘위메프데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매 시각 정각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특가 상품 24개 중 12개 상품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명랑핫도그 통모짜핫도그 1만개, BHC 뿌링클+콜라 2천개, 설빙 인절미빙수 3천개 등이 모두 1초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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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루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완도산 전복(2만3천개)이다. 단일 상품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상품은 오션월드 이용권으로 2억3천만원이다.

위메프 김동희 영업본부장은 “이번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고 거래액을 기록한 것은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