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투썬캠퍼스 이종현 의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헬스케어는 투썬캠퍼스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출범해 스마트 임상시험 서비스인 ‘올리브씨(AllLiveC)’를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부터 10년간 한국기술금융(현 KDB캐피탈) 등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VC)로 활약했다. 2000년 액토즈소프트 대표로 취임했으며 2011년 창업교육 및 비즈액션 육성 기관인 투썬캠퍼스를 판교 테크노밸리에 설립했다.
관련기사
- '삼성 로봇' CES 최초 등장…"헬스·라이프케어 돕는다"2019.08.02
- 셀트리온헬스케어, 美혈액학회서 ‘트룩시마’ 임상결과 발표2019.08.02
- 디지털헬스케어 시대…"IT社 보험 큰 손 될 수도”2019.08.02
- IBM, 왓슨헬스 조직 50~70% 감원 계획2019.08.02
올리브헬스케어는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 체제 아래 올 하반기 올리브씨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올리브헬스케어는 성장의 전환점을 맞은 중요한 시기이다”며 “올리브헬스케어의 사업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국내 주요 병원과 다국적 제약사가 전문적으로 참여한 ‘마켓 피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검증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