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호텔·전시회·관람 할인전 진행

인터넷입력 :2019/08/02 10:44

인터파크가 휴가 성수기를 맞아 도심에서 호캉스와 전시회 관람 등을 모은 ‘아트바캉스’ 콘셉트의 '인터파크 큐레이티드 #02'를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 큐레이티드는 공연, 도서, 여행, 쇼핑 등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동일한 테마로 큐레이션 한 편집전으로 지난 5월에 디즈니를 테마로 첫 선을 보인 뒤 두 번째다.

2회차에서는 시즈널 테마인 바캉스로 정한 만큼 호텔 숙박 상품을 중심으로 감성과 지식을 충전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전시, 도서 각 상품들을 단품으로 구매해도 되고 2개 카테고리 이상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아트바캉스’ 편집전에서는 서울의 도심을 서초, 동대문, 종로, 성수동으로 나누고 지역별 바캉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서초구에는 복합 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이 있어 일 년 내내 문화 행사와 공연에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예술의전당 내에 위치한 ▲한가람미술관 5, 6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입장권은 평일 성인 기준 50% 할인된 7천500원, ▲한가람미술관 1,2전시실의 '베르나르뷔페전'은 바캉스 할인가인 1만3천900원에 기프트 엽서도 증정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앤서니브라운전-행복극장'이 열리고 있는데, 선착순 3천명에게는 기프트 엽서를 선물로 준비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인 관련 전시들을 둘러보고 쇼핑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지역이다. DDP배움터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영국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회'를 50% 할인된 8천원 ▲약 100년에 걸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되짚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40% 할인된 9천원으로 시원하게 가격을 내렸다.

조선시대의 왕궁들을 품고 있는 서울의 심장 종로구에서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마련된 '야수파걸작전' 입장 티켓을 선착순 500매 한정으로 30% 할인가인 1만500원에 판매한다.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정가 대비 4천800원 할인된 1만1천2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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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지역에서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앤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에셔전 등을 정가 대비 40~50% 저렴하게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시와 관련된 추천도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과 중복 사용 가능한 도서상품권을 다운로드해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정태근 팀장은 “앞으로도 인터파크 큐레이티드를 통해 시즈널 테마, 트렌드 이슈, 각종 캐릭터 등 매번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여, 해당 테마에 맞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