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 개최

25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행사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9/07/26 11:47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 2019’를 개최했다. (사진=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 인공지능, 웹OS를 비롯해 코딩 전문가의 코딩기법 등에 대해 발표하는 1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CTO(최고기술책임자)부문 소속 개발자가 지난 5월 공개한 자체 개발 ‘AI칩’을 이용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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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해커톤을 개최했다. 여행과 재테크 등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그나이트 LG' 세션도 마련됐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융복합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 간의 원활한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