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장인에게 문화생활 선물한다

지역문화진흥원과 MOU 체결…7월 마지막 수요일 올레tv 영화 쿠폰 증정

방송/통신입력 :2019/07/25 09:18

KT(대표 황창규)가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T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되는 직장 문화배달 이벤트에 참여할 방침이다. 직장 문화배달은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근무지로 찾아가 공연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KT는 7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가족이 있는 저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장인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백화점, 관악교육지원청, 벽산엔지니어링을 찾는다. 퇴근 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올레 tv 영화 쿠폰과 영화 굿즈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상생 협력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모든 국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지역문화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