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상통화 앱에서 인기 유튜버 만나자”

5G 기반 영상통화 앱 ‘나를’ 이벤트 실시…유투버와 릴레이 영상통화

KT(대표 황창규)가 5G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나를’을 통해 인기 유튜버와 소통하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를’은 3D 아바타, 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앱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통화’ 이벤트는 나를의 ‘오픈플래닛’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픈플래닛 기능은 여행·연애·취미 등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KT가 영상통화 앱인 나를을 활용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통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KT)

구체적으로 24일에는 51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쏘야쭝아’와 영상통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KT는 쏘야쭝아에 이어 ▲먹방 유튜버 ‘슈기’ ▲뷰티 유튜버 ‘헤이즐’과 ‘기우쌤’ ▲게임 유튜버 ‘릴카’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일정 및 참여 방법은 ‘나를’ 앱 이벤트 메뉴 및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재 5G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은 “이용자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해 반영한 이벤트”라며 “재미있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해서 더해 5G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