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는 매년 소비자가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오피스소프트웨어(SW)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컴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기업용 서비스에 한컴의 웹오피스를 탑재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러시아 '메일닷일유'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한컴의 웹오피스를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웨이쉬그룹과도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PC, 모바일,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 판매를 추진하는 제휴를 맺었다. 최근에는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AI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의 브랜드가치는 오랜 시간 동안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쌓여왔다"며 "AI, 블록체인, 로봇, 서비스 등 신사업에서도 한컴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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