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9/07/23 13:55    수정: 2019/07/23 13:55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비롯해 신규 직업 ‘소환사’, 지역,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원작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스토리를 벗어나 다른 차원의 세상인 ‘이계’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직업 ‘소환사’의 CG영상과 진서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빌런 ‘에르나’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웅 장신구, 희귀 소환수, 희귀 무공패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사의 선물 꾸러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넷마블의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업데이트 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스토리로 전개됨에 따라 새로운 등장 인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시도가 가능해져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6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재해석된 인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