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비롯해 신규 직업 ‘소환사’, 지역,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원작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스토리를 벗어나 다른 차원의 세상인 ‘이계’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7/23/leespot_b4JUCoyl9do9.jpg)
이용자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직업 ‘소환사’의 CG영상과 진서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빌런 ‘에르나’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웅 장신구, 희귀 소환수, 희귀 무공패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사의 선물 꾸러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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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업데이트 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스토리로 전개됨에 따라 새로운 등장 인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시도가 가능해져 한층 더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6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재해석된 인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