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대회 관람을 돕는 ‘관람등급:섬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관람등급:섬린이’는 ‘서머너즈 워’와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워, 경기의 근간인 PVP(이용자 실시간 대전) 콘텐츠와 SWC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시리즈 중 첫 공개된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이다. 게임이나 중계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으나,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된 상태를 뜻하는 ‘방깎’ ‘공깎’ 등부터 각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인 ‘공업’ ‘방업’, 상대방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는 뜻의 ‘쿨밀’, 빠른 공격 속도로 상대방에게 턴을 주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덱을 뜻하는 ‘날빌’까지 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SWC’의 스킬?덱용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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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이해도를 높이는 총 4개의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이 밖에도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 영상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SWC 2019’는 서머너즈 워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3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상금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21만 달러(약 2억5천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