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자동차 경매 기업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은행 거래 손님과 1천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금융권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중고차 매각 희망 손님의 투명하고 신속한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차량 가치 평가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판매 완료 손님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하나머니도 증정한다.
관련기사
- 교보생명,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시작2019.07.17
- 삼성화재 재물보험 가입하면 '캐시노트' 이용권 증정2019.07.17
- IBK기업은행, 김윤기·김재홍 신임 부행장 선임2019.07.17
- 동양생명, 카톡으로 보험 계약서류 전달2019.07.17
또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 자동차의 판매 및 구매 희망 손님들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자동차 금융을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향후 차량구매 → 차량이용 → 차량판매 → 차량 재구매로 이어지는 손님 자동차 생활의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