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명칭을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으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총회에서 문형남 숙대 교수와 문상주 이사장이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임주환 전 ETRI 원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기존 목적과 다른 새 목적도 설정했다. '국가의 4차산업혁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에 관한 이론과 정책의 연구 교육 및 신직업 창출, 취업 등을 통한 전 산업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새 목적으로 삼았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첫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을 개설, 오는 18일 1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2기는 오는 9월(9월 5일~11월 27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형남 공동 대표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짰다"면서 "수강료는 전국 최저 수준인 30만원의 실비만 받는다"고 밝혔다. 2기생은 이달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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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실천연합 부설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은 김수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한편 실천연합 전신인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은 2013년 10월 설립돼 지난 수년간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을 무료로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