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가 하반기 기아차의 국내 핵심 판매 차종 중 하나인 K5 풀체인지 모델 뒷모습을 10일 포착했다.
K5 풀체인지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현대차 8세대 쏘나타처럼 양 옆 테일램프 라인이 이어지는 형태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K5 풀체인지 실내 센터페시아는 기존 2세대 K5 처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에어컨 송풍구 위로 자리잡는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0.25인치 이상급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상위 차량인 K7 프리미어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감에 따라, K5 풀체인지 모델은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기존 K5와 유사하게 3-스포크 타입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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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K5 풀체인지 실내 디자인은 8세대 쏘나타와 유사할 전망이다. K5 풀체인지 차량에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유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차는 오는 11월 또는 12월에 K5 출체인지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