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기업 두두아이티(대표 박영선)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가상화 기반 모의훈련 시스템 '사이버이지스'에 대해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지난달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두아이티는 국방 분야 기술 '워게임'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6월 설립됐다. 최근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센터 IBS 프로그램에 선정돼 베트남 대학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교육 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박영선 두두아이티 대표는 “향후 모든 자산이 디지털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고도화된 컨텐츠와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 피싱 모의 훈련 서비스 ‘피싱넷’ 내놓는다2019.07.10
- KISA, 아태 25개국과 사이버공격 대응 공동훈련2019.07.10
- 36개 기업 참여…민간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열려2019.07.10
- 정부, 북한 GPS 전파교란 도발 대응태세 강화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