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음달 27일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5G·AI 등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 공유…8일부터 무료 사전등록 실시

방송/통신입력 :2019/07/08 09:44

KT(대표 황창규)가 다음 달 27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T가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모여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KT의 5G, AI, 커넥티드카, GIS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직접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KSDC 2019는 행사 당일 총 네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트랙 1은 5G 소프트웨어 기술 사례 발표 ▲트랙 2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주제로 KT 사내 개발자의 고민과 노하우 공유▲트랙 3은 기가지니에 적용된 인공지능 핵심 기술과 개발 사례 발표 ▲트랙 4는 5G 스마트팩토리, e스포츠 라이브 등 KT의 솔루션 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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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19’는 이날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무료로 진행된다. KT는 컨퍼런스 당일 현장에서 아이패드, 에어팟, 기가지니 버디 등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옥경화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상무는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많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했던 KT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는 5G 관련 플랫폼 기술과 애자일(Agile)한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