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릴리벳과 서브 스토리를 업데이트 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영웅 릴리벳은 재봉사 가문의 딸로 거대한 가위를 무기로 사용하는 자연속성의 전사 영웅이다.
릴리벳은 에피소드 2의 주인공인 루루카와 같은 행성출신으로 내전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떠돌던 중 에피소드 2의 최종 보스 스트라제스를 만나면서 조력자로 성장하게 된다. 에피소드 2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향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릴리벳은 기본 스킬로 적에게 강화 불가를 발생시키며 강화 효과가 없는 적에게 피해량이 증가하는 연계 스킬과 궁극기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2019.07.04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2019.07.04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테일즈 프론티어 업데이트2019.07.04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예비창업가 지원 '오렌지가든' 운영2019.07.04
릴리벳의 궁극기는 ‘영혼 분쇄’다. 해당 스킬로 상대방 영웅을 처치할 경우 부활이나 소생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릴리벳 업데이트와 함께 릴리벳의 모험을 다룬 서브 스토리 ‘과거를 걷는 시간’도 오픈 됐다. 오는 18일까지 플레이 할수 있는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폐허가 된 유적지에서 과거의 슬픈 기억을 마주하게 된 릴리벳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