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지난 26일 일본 IT서비스업체 NTT데이터 중국법인과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2012년 12월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회사 중국법인은 현지 북경, 소주, 시안, 충칭에 있다. 현지에서 SI 및 NI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해외사업 육성과 중장기 전략 수립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식은 이준호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장과 멩 카이(Meng Kai) NTT데이터 중국법인 총괄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NTT데이터 중국법인의 신규 프로젝트를 포함해 IT컨설팅, 장비납품, 기술지원 등 모든 IT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넷시스템 측은 "NTT데이터 중국법인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해 영업이익을 높이고 신규 시장 영업력과 기술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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