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삼성전자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 기반 음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개방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와 기술연동을 진행해 지니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지니고객들이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음성명령으로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해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다양한 장르, 상황과 감성을 고려한 테마 추천음악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가 빅스비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음악서비스 지니를 이용하려면 먼저 지니앱을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용자는 빅스비로 “지니뮤직에서 최신곡 틀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빅스비에서 지니를 음악 기본서비스로 설정할 경우 단순히 “최신곡 틀어줘”라고 명령하면 빅스비가 자동적으로 지니서비스를 구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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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와 연동한 지니서비스는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갤럭시 S10/S10+/S10e, 노트9, S9/S9+, 노트8, S8/S8+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인욱 지니뮤직 본부장은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가 개방형플랫폼으로 IT전방위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니고객들이 편리하게 음성명령으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플랫폼 빅스비 연동 음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