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훈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훈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KT에 입사해 통합이미지담당 상무보를 거쳐 2013년 그룹전략담당 상무를 역임한 후, 2014년부터 5년 간 KT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KT엠하우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조 대표는 KT엠하우스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시스템, 바코드 바로 결제 등을 도입하며 기술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추구해왔다. 특히, 조 대표는 재임기간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치열한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시장에서 적자 상태였던 회사를 흑자전환 시키고 지속적으로 높은 재무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난 5년간 대표이사직을 성공적으로 역임함으로서, 기술적 역량, 전략 마케팅 전문성, 경영 관리 능력을 모두 겸비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훈 대표는 이날 “지니뮤직이 갖춘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음악시장의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지니뮤직을 듣고 보는 음악에서 체감하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비주얼 뮤직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며, “시장 내 경쟁은 한층 격화되고 있지만, 지니뮤직이 5G 시대에 맞춰 준비해 온 혁신 기술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니’를 대한민국 1등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 지니뮤직, 힙합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2019.03.27
- 지니뮤직, 24일까지 '고등래퍼3' 응원 투표 진행2019.03.27
- 지니뮤직, 맥플레이어 출시…뮤직비디오 감상 가능2019.03.27
- 지니뮤직, 6월에 힙합페스티벌 연다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