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두, NBP 제품 사용해 이커머스 플랫폼 출시

NBP 보안서비스, 해외 리전도 사용

인터넷입력 :2019/06/26 14:58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는 자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모비두'가 최근 NBP 제품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서비스 '소스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비두는 귀에 들리지 않는 음파인 비가청음파에 정보를 실어 전달하는 기술인 '스마트사운드'를 개발한 회사로 알려졌다.

소스 라이브는 글보다는 사진이, 사진보다는 영상이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다.

소스 라이브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모비두는 NBP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를 통해 NBP의 모든 상품과 사내 정보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그린하우스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운영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비두는 소스 라이브 운영 시 NBP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서버,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티피킷 매니저, 개발자 도구 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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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핀테크 서비스의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보안 서비스, 해외 고객사와의 공동 개발을 위한 NBP의 해외 리전도 사용하고 있다.

모비두 이성재 개발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는 중, 해외 리전 확장성, 다양한 상품,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을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