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 관련 앱 1위는 ‘네이버 지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실행횟수 1위 앱은 SK텔레콤 ‘티맵’(T map)이 차지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25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5월 한 달 동안 983만 명이 이용했다. 작년 동월 834만 명에서 18% 증가한 결과다.
2위는 티맵으로 947만 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달 793만 명에서 19% 늘어난 수치다. 특히 티맵은 지도, 택시, 내비 앱 중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실행횟수가 가장 많았다.
3위는 ‘구글맵’으로 935만 명이 이용했다. 작년 동월 881만 명에서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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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는 카카오맵, 카카오 T, 카카오내비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한국인 3만3천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