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6인치 맥북 프로를 9월 경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시장조사 회사 IHS마킷의 제프 린 소비자 전자제품 담당 이사는 "애플이 개발상 이슈가 있지 않는 한 9월에 맥북 프로 16인치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HS마킷은 해당 제품에 LG디스플레이가 제작한 16인치(3072x1920 픽셀) TFT-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새로운 맥OS인 카탈리나와 고성능 CPU 등이 설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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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월에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의 프로세서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맥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16인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