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플로,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 강조한 광고 공개

낯선 뮤지션에 새로운 기회…자신도 몰랐던 취향 발견 등 신규 광고 2편 공개

방송/통신입력 :2019/06/16 10:17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강조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개인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인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현재까지 월간 실사용자 수(MAU) 기준 시장 점유율 15%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기회’ 편은 플로가 많은 뮤지션에게 전에 없던 기회를 제공 중인 점을 조명한다. 대중들에게 아직 낯선 밴드가 플로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통해 널리 소개되고 큰 사랑을 받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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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고인 ‘기회’ 편 광고 스틸 컷(사진=SK텔레콤)

두 번째 광고 ‘취향’ 편은 플로가 자신도 몰랐던 진짜 음악 취향을 발견해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플로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 덕분에 자신의 음악 취향이 ‘아이돌 음악’이란 점을 깨닫게 된 중년의 엄마가 어린 딸과 함께 아이돌 음악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을 담았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을 둔 ‘플로’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이 그려나갈 5G 시대의 새로운 음악 생활상을 각기 다른 두 편의 광고에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창출할 가치에 대해 고객들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