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16일 새벽 1시부터 진행되는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한국-우크라이나'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국제 축구연맹 피파가 주관하는 U-20 월드컵은 2년마다 열리는 청소년 축구 대회로, 한국 남자 대표팀이 국제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한층 높다.
아프리카TV에서는 BJ가 해설하는 스포츠 중계 방송이 이뤄진다. 앞서 한국 대표팀이 참여한 일본전, 세네갈전, 에콰도르전 등 경기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30만명에 달한다.
아프리카TV BJ들의 활약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스포츠 중계 BJ 감스트는 지난 5일 한국-일본 중계방송에서 18만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BJ 달수네라이브로 유명한 축구 해설 전문가 박문성도 지난 12일 한국-에콰도르 경기 중계에서 4만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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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결승 진출을 기념해 15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BJ와 시청자가 함께하는 U-20 월드컵 공개 응원 방송도 진행한다.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 이민원 본부장은 “이번 U-20 월드컵 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여자월드컵, 15일 개막하는 코파아메리카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 확보를 통해 BJ와 유저가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