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롯데정보통신, 그룹 정보보호위원회 세미나

"5G시대 보안전략-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논의"

컴퓨팅입력 :2019/06/13 20:40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지난 12일 롯데지주 DT전략사무국과 함께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그룹 정보보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계열사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정보보호담당 임원(CISO) 및 부서장 1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5G시대의 보안 전략 및 그룹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논의가 진행됐다.

롯데지주 DT전략사무국과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통합 보안관제플랫폼을 구축해 각종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POS 시스템 등으로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 인사말 중인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클라우드서비스 확대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와 접근통제를 강화하고 실시간 취약점 진단을 통해 사전 대비하기로 했다. 향후 양자암호, 블록체인 등을 접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시 보안성 심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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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추진전략으로 제조, 물류,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탈바꿈시킬 5G 인프라 기반의 '롯데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디지털 경영을 가속할 방침이다.

세미나에 구태언 변호사를 법적 규제 강화 및 혁신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연자로 초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