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킥고잉', 가입자 15만 돌파

출시 10개월 만의 성과...이용권 증정 이벤트 진행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 서비스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 회원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킥고잉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회원 수는 지난 3월 5만명, 5월 10만명을 달성한 데에 이어 한 달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탑승 횟수는 60만건에 달한다.

킥고잉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경기도 판교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킥고잉은 15만 회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는 OO할 때 킥고잉을 탄다’를 주제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킥고잉 5분 무료 이용쿠폰 3장을 증정한다. 또한 우수 참여자 15명을 선정하여 15분 무료 이용쿠폰 15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일부터 이달 23일까지다. 쿠폰은 이달 26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킥고잉은 단거리 이동을 책임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도시의 질서를 최우선으로 하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