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넷이 개발 중인 어드벤처 게임 쉔무3가 에픽게임즈스토어 독점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영국 게임산업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쉔무3는 E3 2015에서 처음 공개됐다. 게임 개발자 스즈키 유는 쉔무3 공개 현장에서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해 했으며 지난해 10월 20에 펀딩을 마무리할 때까지 81억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와이에스넷은 당초 쉔무3를 플레이스테이션4와 PC ESD 플랫폼 스팀으로 출시할 방침이었으나 에픽게임즈스토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스팀에는 출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PC 버전 출시 플랫폼이 스팀에서 에픽게임즈스토어로 변경됨에 따라 환불 요구를 하는 이용자에 대해서 와이에스넷은 환불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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