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무3가 2가지 기록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YS넷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쉔무3가 킥스타터를 통해 가장 많은 모금을 한 비디오 게임과 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가장 빠르게 100만 달러 모은 게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쉔무3가 세운 가장 많은 모금을 한 기록은 633만3천296달러이며 가장 빠른 100만 달러 모금 기록은 1시간 44분이다.
쉔무3는 버추어파이터, 행온 등을 개발한 스즈키 유가 개발해온 쉔무 시리즈의 신작으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에서 보여준 무술과 오픈월드 세계를 결합한 RPG다.
이 게임에 대한 공개는 지난 2006년부터 있어왔지만 실제 개발이 진행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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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E3 2015에서 쉔무3가 공개되고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킥스타터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 게임은 소니와 파트너쉽을 맺고 PS4와 PC로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다만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