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쏠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용자 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도 탑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 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을 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손쉽게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출상품 출시로 전세대출 3종인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측 상품을 모두 모바일화 했다.
관련기사
- "야구 경기 전 치킨 주문, 신한 '쏠'로 하세요"2019.06.10
- 신한은행, 호치민 '강남'에 자산관리센터 문 열어2019.06.10
- 해치랩스-신한은행,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적용 협력2019.06.10
- 신한금융, S&P 신용등급 'A' 획득2019.06.10
아울러 신한은행은 이용자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전세대출이 무엇인지를 안내해주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적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 도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전세대출을 모바일에서 더욱 간편하고,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대출 한도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신용대출 한도를 제시하는 서비스도 탑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