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한국의학연구소와 ‘ICT 기반의 차세대 건강검진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학연구소(KMI)는 서울·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 검진센터를 보유한 종합건강검진 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지능형 검진 예약 ▲스마트 검진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등 차세대 건강검진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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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KT 비즈인큐베이션센터 상무는 “KMI와 협력을 통해 KT는 차세대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능형 검진 서비스부터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MI의 노하우와 KT의 ICT 역량이 함께 발휘되길 바란다”며 “양사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