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리즈를 오디오북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최근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마블이 오디오북 제작사인 드림스케이프미디어와 계약을 통해 대표작 수 십 종을 오디오북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블은 오는 9월부터 오디오북을 본격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스케이프미디어 발행자는 "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약에 포함된 작품으로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 얼티메이트 엑스맨, 엑스맨: 코드네임 울버린, 데어데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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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케이프미디어는 아마존과 오더블, 아이북스, 구글, 오버드라이브 등의 오디오북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판매용으로 배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인 후플라라는 자회사를 통해 마블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