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대표 손민재)는 글로벌 물류회사 큐익스프레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셀러를 위한 해외배송 서비스 ‘마이창고Cross-Border’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큐익스프레스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운송 서비스로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10)의 국제특송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물류 기업이다.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세계 전역에 걸쳐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큐텐을 비롯해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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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큐익스프레스 대표는 “국내 대표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창고와 결합해 글로벌 마켓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물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창고 손민재 대표는 ”큐익스프레스와 제휴를 통해 국내의 온라인 셀러들에게 해외배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큐익스프레스 외에도 다양한 해외배송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마이창고Cross-Border 서비스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이커머스 해외배송 플랫폼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