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맥스온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의 프리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 이용자가 대상이며,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테스트 기간 동안 만들어진 게임 내 계정 정보는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초기화되지 않고, 일부 콘텐츠에 대해서는 인앱결제(게임 내 결제)도 할 수 있다.게임앱(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출시된다.해당 게임은 웹젠이 일부 국가(중국, 일본 및 중동)를 제외한 글로벌 이용자에게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버전으로 제공된다.
국내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 일정은 이번 프리 테스트 이후 확정된다. 웹젠은 앞서 지난해부터 캐나다 및 프랑스 등 6개 국가에서 프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정식 출시 일정을 검토해 왔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테스트 버전에 일부 적용된 레이드 시스템 및 길드전 등의 콘텐츠가 완성된 버전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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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히어로는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전 세계에 실존했던 역사 속 영웅들을 등장시켜 영웅 수집과 육성 같은 RPG요소를 구현했으며, 자신의 성을 키우고 병력을 생산해 동맹을 맺고 영지를 다투는 전략게임(SLG, Simulation Game)의 재미를 더했다.
영웅들의 스킬과 조합, 병력 간의 상성, 책략과 병기 등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전략적인 전투를 구상하고 세계 게임 이용자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