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네오위즈를 비롯 전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네오위즈 계단 오르기-행복 에너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 오르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뜻깊은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한 계단 오를 때마다 100원씩 기부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계단 오르기에 동참할 경우 회사에서 기부를 진행하며, 네오위즈판교타워 1층부터 11층까지 한 번 완등할 때마다 최대 3만 원을 기부할 수 있다.
지난 28일 창립기념일 당일에 진행된 이번 계단 오르기 행사는 팀과 개인 단위로 총 53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약 1천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도 함께 기부에 동참해 총 2천100여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해당 기금은 경기 성남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 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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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 대상 랭킹 이벤트도 진행됐다. 최단 시간을 기록한 개인과 팀, 최다 완등 횟수를 기록한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포토존 마련,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의 완등을 독려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었다”며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