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 얼리버드 티켓 오픈

컴퓨팅입력 :2019/05/27 14:38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블록체인 개발자를 위한 축제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DC 2019)의 얼리버드 티켓을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UDC2019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두나무 측은 "UDC는 기존 마케팅 위주의 행사와 달리 블록체인 기술 중심의 행사 구성과 차별화된 네트워킹 이벤트로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마련됐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적용된 ‘서비스’를 대거 소개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발표와 해커톤, 핸즈온,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27일 시작됐다.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다음날 23일까지 진행되며, 등록 시 UDC 2019의 모든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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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월 27일에는 학생에게 선착순 100명까지 75% 할인된 가격으로 UDC 2019 티켓을 판매하는 스튜던트 티켓이 함께 오픈되며, 등록 방법은 UDC 2019 등록페이지에서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하며 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는 이틀간 1천600 여명의 참가자, 210 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 35명에 달하는 글로벌 연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