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해외 직접 송금 기술 테스트 중

인터랙과 협업

금융입력 :2019/05/24 08:36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인터랙(Interac)은 캐나다 고객이 직접 유럽으로 자금을 이체 할 수있는 '인터랙 이-트랜스퍼' 플랫폼을 통해 해외 결제를 테스트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단 이 플랫폼 파일럿 단계에서는 은행과 협력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온라인 또는 모바일 뱅킹 계좌에 로그인하고 인터랙 이-트랜스퍼 시스템을 사용해 송금하는 것이다.

그간 해외송금 시에 고객은 은행을 직접 찾거나 송금 과정서 수많은 중개은행을 거쳐야 했다.

이후 마스터카드는 협력 은행을 확장해 개인 및 기업고객 대상으로 국경 간 거래를 하고, 모바일 지갑과 카드로 해외송금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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