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에 레드 색상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독일 IT 전문 매체 윈퓨처의 운영자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가 제기했다. 퀀트는 트위터를 통해 레드 색상을 띈 갤럭시S10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색상의 이름은 카디날 레드이며,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서 추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인 갤럭시S10E 모델에 이 색상이 적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 색상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5월에도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에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 적이 있다. 당시 레드와 골드 버전은 중국과 한국 시장에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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