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지앙훈게임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검강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엠게임은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 후 여름 시즌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검강호’는 강호를 배경으로 소림, 곤륜, 무당, 아미 4개 문파의 전투를 그린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다.
![](https://image.zdnet.co.kr/2019/05/21/leespot_R2AIhVlQTMQ5.jpg)
무협 게임 고유의 액션과 코스튬, 아이템을 화려하게 구현해 냈고, 15대15 단체전, 50대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가 강점이다.
또한 희귀한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들과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필드 보스전 등 다양한 이벤트 전투와 사제, 의형제, 연인 시스템 등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중국 현지에서 지난 달 성료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초반 쉬운 레벨업, 각종 전투와 끊임 없이 제공하는 즐길 거리 등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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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지앙훈게임은 ‘풍운 모바일’을 비롯해 중국 내 인기를 끈 모바일 MMORPG 개발을 주도한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게임사다.
엠게임의 이명근 실장(퍼블리싱부문)은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커뮤니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무협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모바일 MMORPG다”며 “중국 현지에서 검증된 재미와 게임성에 신뢰할 수 있는 게임 운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