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스톡이미지 마켓플레이스 픽스타(PIX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2019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제도로, 데이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나 가공에 들어가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픽스타는 현재 자체 플랫폼을 통해 4120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픽스타는 이번 정부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그 동안 축적해 온 인공지능(AI) 기반의 방대한 이미지 데이터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종별 맞춤형 학습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AI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생태계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그 동안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AI 기계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수요자들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에서 바우처를 지원받아 픽스타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