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올스타)가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애플은 출시 하루, 구글은 출시 삼일만의 일이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MMORPG) KOF올스타가 출시 일주일도 안돼 인기작으로 떠올랐다.
각 마켓 순위 지표를 보면 KOF올스타는 지난 9일 정식 출시 이후 하루만에 애플 매출 7위, 삼일만에 구글 매출 6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KOF올스타의 IP 인지도와 함께 출시 전 진행한 이벤트 및 사전 체험으로 게임의 재미를 미리 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OF올스타는 KOF 94부터 KOF XIV 등 역대 정식 정식 시리즈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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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게임은 원작의 캐릭터들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됐고, 킬 기반의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및 콤보 플레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켜봐야할 것은 기존 인기작을 상대로 KOF올스타가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할지다. 서비스 개선과 새로 추가될 예정인 신규 콘텐츠 등이 인기 유지를 이끌지 주목된다.